여행

제주도 해수욕장 추천 베스트 5

프로골퍼 2023. 6.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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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수욕장 추천 베스트 - 함덕 해수욕장

 

 

에메랄드처럼 빛나는 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함덕해수욕장은 제주올레 19코스에 속해 있습니다.

걷다보면 에메랄드빛 바다가 섬사람들이 흔희 말하는 육지 바다에서는 볼 수 없는 빛깔의 바다를 함덕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20km 떨어진 제주도 북서쪽인 제주시 조천읍에 자리한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서우봉이라는 오름덕분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 야자수 부터 시작해 다른 해외라고 착각을 일으킨다. 입구부터 보이는 높은 야자수들을 보니 잠깐 L.A에 온것 같기도 하네요, 하얀 백사장과 어울리는 이루는 푸른 오색빛 바다의  맑은 물을 보면 바로 입수하고 싶은 생각에 빠지게 한다.옵션으로 하얀 파도를 보는데 왜 맥주 거품이 생각나지? 갑자기 생맥주 생각이 난다.

제주도에 많은 해수욕장 중 푸른 오색빛 바닷빛깔 베스트3는 협재, 김녕, 마지막 함덕해수욕장이다. 낮은 수심에 맑은물은 어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좋다.

해수욕장은 크게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우봉쪽에 조그만 미니 해수욕장이 있고 중간에 정자와 함께 구름 다리도있어 물에 젖지 않으며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다. 피크닉 하기 좋은 잔디밭, 밤에도 안심하며 해변을 거닐수 있는 산책로 정비가 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다. 여름에는 특별히 야간 오픈도 하고 있어 제주의 푸른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서우봉은 봄에는 노란 유채꽃, 여름엔 초록빛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서우봉은 작은 오름으로

작은 기생 화산이라 볼 수 있다. 서우봉에 올라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함덕해수욕장을 내려보면 감탄이 바로 나온다.. 날씨가 좋을때는 한라산과 주변 오름들도 보이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해수욕장 근처 관광지로는  돌하르방공원, 조천만세동산,풍차 배경의 김녕해수욕장, 만장굴 등이 있다.

 

 

 

제주도 해수욕장 추천 베스트 - 협재 해수욕장

 

제주공항에서 30km 거리에 위치한 차량으로 제주 서부 해안도로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가면, 제주도 서쪽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제주 최고의 해변 협재해수욕장.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며, 제주올레 14코스중에 있다.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어 연결된 해수욕장이라고 볼 수 있다. 맑고 투명한 바닷물은 오색빛 푸른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 하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든다. 믿물에서 썰물로  바뀌면 서서히 나타나는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백사장은 여기가 한국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해수욕장 앞에는 비양도라는 섬이 하나 모이는데 자세히 보면 어린왕자속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형태로 보이기도 하다. 비양도와  함께 그려지는 바다 위로 떨어지는 썬셋은 오후에 놓칠 수 없는 장관중 하나이다.

 

제주도 해수욕장이 그렇듯이 여름 시즌에는 야간개장을 운영하니 야자수 아래에서 제주도의 푸른밤을 만끽할 수 있다. 협재해수욕장 또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함덕해수욕장 처럼 소나무 숲도 있어서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가족여행지로 추천한다.

해변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 숙소들이 즐비해 있고, 근처 관광지로는 한림공원, 금능석물원, 월령선인장 자생지 등을 볼 수 있다.

 

 

제주도 해수욕장 추천 베스트 - 금능 해수욕장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은 서쪽의 명소인 협재해수욕장 과 바로 연결된다. 협재해수욕장에 비해 덜 붐비는 편으로 또다른 분위기로 야자수 숲을 보면 여기가 하와이인가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투명한 바닷물과 완만하 경사로 인한얕은 수심의 바다, 물놀이 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수 샤워 등이 특징이다.

금능해수욕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해수욕장을 찾고 있다면 제격이다. 

지금 소개하는 해수욕장들이 그렇듯이 푸른 물감을 푼듯한 에메랄드빛 바다부터 귀여운 비양도, 부드러운 촉감의 모래사장까지 협재 해변과 비슷한 풍경을 연출하지만 붐비지 않아 더욱 편안하다. 게다가 주차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옮길 때 부담 또한 없다.

새로 지어진 샤워실은 온수 물로 샤워를 할 수 있어 해변 이용에 편리하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할 때는 썰물 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바닷물이 멀리 떨어 지면 물까지 100m가 넘는 넓고 고운 모래사장이 드러난다. 천연 수영장으로 얕고 아이들이 놀기 좋게 만들어진다. 빠져나간 바닷물이 남긴 해조류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장난감이 된다.

덕분에 아무 준비 없이 방문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 다만 해변 입구는 부서진 작은 조개껍질이 모래와 섞여 있어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를 신는 것이 좋다. 물놀이 후 일몰을 기다리면, 서서히 붉은 빛으로 변해가는 석양은 여행에서 잊지 못 할 황홀경을 선사한다.

 

제주도 해수욕장 추천 베스트 - 중문색달 해수욕장

 

 

제주공항에서 40km 거리에 위치한 차량으로 제주 평화로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가면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제주 올레 8코스 중에 있고,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이국적인 야자수를 시작으로 천제연폭포와 대포주상절리를 잇는 제주에서 가장 큰 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있다.

롯데호텔과 신라호텔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다 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몰려듭니다.  이곳의 모래는 검은색, 회 색, 빨간색, 흰색의 4가지 종류가 섞여 있어 태양의 방향에 따라 모래사장의 색깔이 다르 게 보인다.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파도가 많고 높이가 높아 서퍼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으로 매년 6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서핑 대회가 열린다. 한국 환경운동연합이 1999년 실시한 '수질환경' 조사에 따르면 전국 44개 해수욕장 중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천제연 폭포로 가는 길 계단을 내려오는 중문 색달해 수욕장에서는 해녀상을 통해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도 해수욕장 추천 베스트 - 김녕 해수욕장

 

 

제주공항에서 30km 거리에 위치한 차량으로 제주 동부 해안도로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가면, 함덕해수욕장을 지나 제주도 동쪽에서는 김녕해수욕장이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한자(平)처럼 보여 '김 녕'이라 불리는 김녕마을의 해수욕장이다.월정리 풍차도 유명하다.

커다란 너럭바위 용암위에 모래를 쌓아 만든 것으 로, 성세기는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한 작은 성이라는 뜻이다. 백사장에 부서지는 파도가 시원한 소리를 내는 곳으로 에매랄드 빛 바다 풍경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 을 느끼게 한다. 바닷가를 걷다 보면 제주 바람으로 돌아가는 김녕풍력발전기(풍차)를 볼 수 있다.

갓돔과 노래미 등이 있는 곳이 있어요 갯바위 낚시터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근에 넙치(광어) 양식장에 도망나온 넙치들도 꽤 많아 양식광어도 잡힌다.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만장굴 등 다양한 동굴이 위치해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 하다. 김녕해수욕장은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지질 탐방로가 있으며, 지질탐방로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하고 있다 지역 지질자원과 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조화 를 이루는 산책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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