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권의 한우 특내장탕을 주문하게 된 이유

에드워드권의 한우 특내장탕을 주문하게 된 이유와 실제 경험을 공유해 드릴게요.

 

최근에 TV 홈쇼핑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볼 거리가 없어서 시작했지만 에드워드권 셰프님의 설명과 요리를 보면서 끌려들게 되었어요. 그분께서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그런 가운데 공영홈쇼핑에서 에드워드권의 한우 특내장탕이 가격과 양이 괜찮아 보여서 급하게 주문하게 되었어요. 할인도 적용되어 더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배송은 정말 빠르게 왔어요. 주문한 다음 날에 도착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맛이 더 궁금해졌어요.

내장탕을 먹어본 적은 있지만 가격도 꽤 비싸고 몇 번 먹어본 게 다였기 때문에 정확한 맛이 기억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제품을 통해 다시 맛을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하나당 700g씩 총 10팩이 아이스박스에 꽁꽁 얼어서 도착했어요. 하나당 1~2인분 정도로 적당하게 담겨있어요. 내용물을 보니 100% 한우원육이 사용되었고, 한우 위, 내장, 양지, 사태, 우거지, 대파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한우사골육수에 연자육, 우슬, 황기 등 연잎을 덮어 가마솥 방식으로 끓여내어 잡내가 없다고 해요.

먹기 전에 상온에 두어서 약간 녹여주었어요. 일단 1개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냄비에 담아보았습니다. 역시 양이 적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걸 다 같이 먹으려고 1개를 더 넣어서 총 2개의 양이 되었어요. 간편식이지만 왜 간편식인지 이해가 갑자기 됐어요. 완전 편리하고 조리 시간도 엄청 빨라서 1인 가구에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보글보글 완성되어가는데 이때의 맛있는 냄새가 퍼지면서 배꼽이 시계도 울리기 시작했어요. 국물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국자로 떠올려보니, 국물이 많고 건더기는 많지 않지만 충분해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냄새도 완전 최고였어요.

먹기 좋게 담아보았어요. 국물 맛이 약간 걸쭉함도 있고 매콤하기도 해서 끝까지 질리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흰밥에 싸먹어도 꿀맛이에요. 건더기도 이정도면 충분했고, 1개로 2명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다른 재료를 첨가해서 색다르게 요리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 같아요. 만두를 넣어도 좋을 것 같고, 면을 넣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요즘 너무 편하게 나와서 반은 먹어치워서 다 먹을 때쯤 또 주문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