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최근 코로나가 재확산 되고 있습니다. 2주 연속 더블링 효과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4차 백신 접종을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정부에서는 4차 배신은 50세 이상 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응팀은 재유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에서 중증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4차 백신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예방접종의 효과 등 국내에서 축적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해외 연구 및 정책 중 신종 돌연변이 특성(BA.4, BA.5), 재확산 사례 등을 폭넓게 참고했다고 설명했다.주요국(미국, 포르투갈, 영국 등)

 

현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접종 효과 감소, 기존 감염자의 자연면역 감소, BA.5형 돌연변이의 면역 회피 경향 등으로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면역기피가 높은 BA.5 돌연변이의 검출률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전염병 확산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4차 접종 효과

 

추진단은 국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4차 예방접종군의 감염 예방 효과가 20.3%, 중증 예방 효과가 50.6%, 사망 예방 효과가 53.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기존 백신은 감염 예방 효과가 낮고 지속 기간이 짧지만 50%를 넘어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백신은 새로운 돌연변이 발생에도 불구하고 현재 백신의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유지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보호수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캐나다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예방접종 효과 분석에서는 예방접종 때마다 백신 효과가 증가해 미접종자 대비 감염예방 효과가 49%, 4차 예방접종 효과가 86%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4차 예방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재연으로 노인 입원 환자가 늘면서 50세 이상 노인 대상 4차 예방접종을 5월 권고했다.

 

또한, BA.4, BA.5에서 새로운 돌연변이 감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호주에서는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4차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50대 연령대

지난 711일 기준 3차 예방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한 50대는 6,766만명으로 3차 예방접종 환자의 96.2%에 육박하고, 3차 예방접종 후 4개월이 대부분이다.

 

50대 연령대는 당뇨, 뇌졸중, 심부전 등에서 60대와 기저질환 유병률이 비슷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또는 사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FDACDC도 이스라엘 자료, 의료 합병증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대다수,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등을 고려해 50세 이상을 4차 예방접종 대상으로 선정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4차 접종 대상인 50대 연령대는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기저질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주간에는 조사를 마친 60세 미만 사망자가 모두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고, 심부전 등 순환기계질환(28.1%), 당뇨병 등 내분비질환(22.3%)이 뒤를 이었다.

 

또한 심평원과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60세 미만에서도 기저질환 환자의 비율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뇌졸중·심장부전 환자 중 40%가량이 20~50대이며, 고령자와 마찬가지로 COVID-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8세 이상 기저질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설문지에 기저질환 유무 등이 표기돼 있으며, 사전의사와 확인 및 상담 후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이 치명적·사망비율이 높은데 장애인에 대한 표준화 중증도율은 비장애에 비해 2.9배 높으며, 중증환자·사망자 중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6.7%에 달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