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립은 언제 교체해야 할까?
그립은 소모품이다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그립은 소모품이다.
조금씩 닳고, 경화 된다. 고무재질이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변화되며 미끄럽게 바뀌어 간다.
골프 용품 중에서도 플레이에 있어 영향을 많이 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립입니다. 대부분의 그립의 소재는 고무로 만든 게 많은데 고무는 마찰이나 땀과 빛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수명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외간상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빛과 공기에 노출이 된 이상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며 그립이 미끄러워지게 됩니다
손으로 계속해서 만지고, 샷을 하지 않을 때에도 들고 있기도 하며 마찰이 많아 닳습니다. 그립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빠르면 6개월,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씩이 권장되는 그립 교체 시기에요.
그립의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그립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안정감 있는 스윙을 못하기 때문에 미끄러지거나, 고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클럽까지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립을 바꿔주기만 해도 플레이에 있어 샷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그립을 교체해 주기만 해도 큰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립은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지만 공의 구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립의 교체 시기는 1년 주기로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다만 골프클럽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습량이 많고 자주 사용하는 웨지는 교체 시기를 더욱 짧게 관리해 줘야 합니다. 모든 클럽의 클립을 한 번에 교체 하기보다는 사용량이 많은 순으로 시기별로 교체해 주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여성분들이나 그립을 강하게 잡지 않는 분들은 그립 교체 시기를 1년~2년 정도의 기간에 그립을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사용감이 많이 없더라도 최대 2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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